분류 전체보기49 빵굽는 어부의 아침묵상 (마가복음13장1-1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2절) 1. 상은이가 어릴 때 500원 동전을 달라고 할 때 할아버지가 5,000원권 지폐를 주신적이 있다. 상은이는 할아버지가 주신 5,000원 지폐 말고 500원 짜리 동전을 달라고 졸랐다. 2. 본질, 본의를 알아야 참다운 인생을 살 수 있다. 신앙도 마찬가지일 뿐 아니라 세상 만사가 그러하다. 3. 돈의 본질은 무엇인가? 금액의 가치이지, 돈의 재질이 아니다. 상은이 눈에는 종이 쪼가리 보다 금속으로 된 동전이 더 좋아보였던 것이다. 4. 본질, 본의를 깨닫지 못하면 헛다리 짚게 된다. 사람과 대화를 해도 책을 읽고 영화를 봐도 성경읽고 설교를 들어도 변화와 성숙이 없다. 어떤 현상, 상황.. 2025. 2. 22. 빵굽는 어부의 아침묵상 막12장35-44절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43절)1. 한 번은 자동차 광고를 이렇게 만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 고급 승용차가 동이 터오르는 새벽 도로를 달린다. 이른 새벽 사람들이 별로 없는 도로를 청소하는 청소부 보이고 그 옆을 고급 자동차가 지나간다. 그리고 화면은 신호등을 비춘다.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뀐다. 화면은 다시 고습 승용차를 비춘다. 자동차가 속도를 줄이고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맞춰 멈춰선다.이른 새벽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고급승용차는 정지선을 지켜서 멈추는 장면이다. 그리고 성우의 나래이션 없이 광고 카피만 화면에 나온다. '품격이 다르다' 2. 보통 고급 자동차의 광고는 자동차의 .. 2025. 2. 21. 아침묵상5 마가복음 12장28-34절 '예수께서 그가 지혜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34절) 1. 그래도 기대를 걸 수 있는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서기관 중 한 사람!2. 많은 서기관들이 성경을 읽고 필사하면서 말씀을 가깝게 접하고 다룬다 그러나 정작 말씀 안에 있는 진리는 깨닫지 못하고 관심도 없다. 관심이 없으니 말씀대로 살 수도 없고 살려고도 하지 않는다. 3. 그런데 여기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깨닫고 계명에 대해 묻는 서기관이 있다. 예수님은 그에게 '네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라고 칭찬하신다.4. 지금의 시대를 무엇에 비유할 꼬, 예수 안에서 세상적 성공과 부귀영화, 화려함과 안락함, 자기 만족과 이익을 구.. 2025. 2. 20. 아침묵상5 : 막 12장13-27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27절)1. 부정성 편향. 아담의 타락 이후 인간은 죄에 오염이 되고 말았다. 천국에 가는 방법은 예수를 믿는 것이다. 지옥에 가는 방법은?? 아무것도 안해도 지옥간다.2. 사람은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내버려둬도 죄를 향해 흘러간다. 마치 흐르는 물에 배를 띄우면 아래로 흘러가듯.3. 열심히 노를 저어 죄의 흐름에 역행하지 않으면 사람은 날마다 죄를 생각하고 죄를 짓는다. 죄에 대해서는 자발적이고, 최선을 다하며, 어떻게든 해내려한다. 하지말라고 해도 또 한다.4. 바리새인과 헤롯당의 사람들, 사두개인들. 어떻게든 예수님을 음해하고 걸어 넘어뜨리려고 한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나'의 모습이다... 2025. 2. 19. 아침묵상4 : 막 11장20-33절 1.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다. 다음날 아침 진짜로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버렸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우~~~와 진짜 말랐어요'라고 말했다. 2. 시장하셔서 열매를 따먹으려 했으나 열매가 없자 화가나셔서 그냥 저주 하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진짜 말라버린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을 믿지 못했다. 3. 예수님은 믿음 없는 제자들을 책망하셨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믿으면 산도 옮기 것이고 무엇을 구하든 그대로 될 것이다'4. 은근히 우리 안에 이러한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말씀을 농담으로 여긴다. 믿지 못한다. '진짜 마를 줄이야'5. 말씀의 능력이, 기도의 응답이 내 삶에 자주 목격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냄비에 .. 2025. 2. 18. 아침묵상 3 본문 : 막 11:11-191. 부흥은 '기대에 부응'할 때 일어난다.2. 주님은 교회에 기대를 걸고 계시다. 우리에게 기대를 걸고 계시고, 나에게 기대를 걸고 계시다.3.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삶이다. 사도바울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라'(엡4:1)라고 가르쳤다.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회가 부흥하고,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이 복을 받는다.4.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무화과나무는 저주를 받아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가 되어버렸다. 열매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혀 불에 던진다고 하셨다.5. 예수님이 무화과를 저주하셨을 때는 무화과 열매가 맺히지 않는 5월이었다. 그러나 유월절(4월)에 조금 이르게 열매를 맺는 경우도 있다. 무화과철이 아닌.. 2025. 2. 15.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