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빵굽는어부#마가복음2 빵굽는 어부의 아침묵상 (막 14장22-31장)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22절)1. 한 인간에게 있어 철이 든다는 것은 그의 존재의 가치를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 2. 뉴스에서 보는 철딱서니 없는 사람들의 행동들을 볼 때 마다 혀를 찰 때가 있다. 그러나 반대로 행동이나 언행에 감동과 도전을 받게 하는 사람도 있다. 3. 청개구리와 같은 말썽꾸러기 아이가 어느 날 철이 들면 부모의 근심이 아니라 기쁨으로 변한다. 4. 영적으로 '철'이드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영적으로 '철'이 든다는 것은 '은혜'를 받는 것이다. 5. 어릴 때는 어머니가 해주시던 어떤 음식이 너무 먹기 싫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철이 들고 어른이 된 후에 그 음식이 얼마나 맛이 있는 .. 2025. 2. 27. 빵굽는 어부의 아침묵상 (막13장28절-37절)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33절)1.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시간과 때를 창조하셨다. 시간은 '크로노스'이다. 이것은 우주의 운행 규칙이다. 모든 사람 뿐 아니라 자연이 크로노스의 시간의 영향을 받는다. 하루는 24시간이고 한달은 30일이며 1년은 365일이다. 2. 때는 '카이로스'이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독특한 현상이 일어나는 순간이 바로 때이다.봄,여름,가을,겨울이 오는 때, 꽃이 피는 때, 곡식이 익는 때, 10달 아이를 잉태후 해산 하는 때, 어릴 때와 청년의 때 그리고 어른이 되고 노인이 되고 죽음을 맞이 하는 때. 3. 하나님은 시간 속에 때를 정해놓으셨다. 때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순간이다. 하나님은 시간도 멈추실 수 있으시며(기.. 2025. 2. 24. 이전 1 다음